처방약의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매우 다양하고 어렵지만 이번에는 약국에 내는 총액(총약제비)을 국가(건강보험공단)에서 보조하느냐 마느냐의 차이인 급여, 비급여, 100/100에 관한 내용만(다른 부분은 아래 글에 적어 링크) 급여 vs 비급여 vs 100/100 : 의미와 차이점
통상 약의 가격을 따질 때”보험”이 될지 어떠냐 하지만 이번 글에서 “급여”라고 쓴 부분을 아시는 “보험”개념으로 보면 좀 더 읽기 쉽다고 생각합니다.비급여는 급여가 아니라는 것이라”보험”이 되지 않는다는 것으로 100/100은 전액 본인 부담으로 약값 전체 100중 100을 낸다는 뜻(=약의 가격에 해당하는 부분은 하)”급여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해당 질환의 사유에 맞는 약품”을 처방하지만 나라에서 모든 상황에 일반적인 급여 지급하려면 재정 부담이나 의학적 처방 근거 부족 등의 이유로 보조가 적은 경우에 떠올려100/100예는 1)신경통에 쓴 항 경련제-Gabapentin, pregabalin등(리리카, 뉴런 징)2)급여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급여’ 처방으로 다른 예외 사유가 없다면 모든 약국에서 처방 조제 가격은 같다.
‘급여’ 처방으로 다른 예외 사유가 없다면 모든 약국에서 처방 조제 가격은 같다.
약국 처방약의 가격은 어떻게 결정되나요? (2) – 급여, 비급여 이외의 요인, 심사평가원. – 약제비계산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약국비용계산기 제공 blog.naver.com
때로는 시간외 가산 등 다른 이유로 바뀌기도 하고
아니요(울음)
때로는 이래서 다르지 않지만 다른 느낌도 든다. 급여, 비급여, 100/100이 결정되는 원리
흔히 오해하는 것이 급여, 비급여, 100/100이 ‘약’으로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는데 처방 이유에 따라 결정된다.급여와 100/100은 보건복지부 고시에 급여 또는 전액 본인부담(100/100) 대상으로 나온 사유에 대한 처방이어야 하며, 비급여는 비급여 대상에 해당하는 처방 시(예: 여드름, 탈모, 미용 시술 후 의약품 처방 등)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별표 2]의 일부
그런데 보통 진료가 비급여라면 약도 비급여다. 비급여 사유는 몇 가지가 있는데 더 신경쓰이면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 기준에 관한 규칙[별표 2] 저것을 읽어보면 나와 있는 급여나 100/100으로 처방해야 하는데 비급여로 처방됐다면 피보험자인 환자에게 부당하게 청구한 것이므로 ‘임의비급여’에 해당한다. 비급여와 100/100은 어떻게 다릅니까?
약국 비용 총액(총 약제비)=약의 가격(약 1개당 가격 x약의 개수)+조제료로 결정되지만 일반 국민 건강 보험 대상자인 급여 처방에 대해서는 약국 비용 총액(=총 약제비)의 30%를 본인이 부담한다.==>약의 가격+조제료 합의 70%는 공단에서 꺼내반면 비급여와 100/100은 제가 100%부담하는 부분이 있지만 비급여는 약의 가격도 내가 조제료도 제가 낼 반면 100/100은 약의 가격은 제가 지불하지만, 조제료는 공단에서 70%보조한다.(일반 국민 건강 보험 대상자 기준)그리고 100/100은 약의 가격을 나라에서 정한 1개당 가격 그대로 받아야 하지만 비 급여는 약의 가격을 정해진대로 받지 않아도 좋다.(=약국의 재량으로 조정 가능)비급여와 100/100의 차이를 실제로 내약값에서 보면
100/100 예
100/100의 경우 약값은 비급여로 처리되어 4720원을 모두 지불하지만 조제료는 보험으로 처리되어 6260원중 30%만 지불하고 조제료에 대한 본인부담금 1800원==>4720 + 1800 = 6520원만 내면 되는가비급여 예비급여의 경우 약값 4720원과 조제료 6260원 모두 비급여로 처리되며 4720 + 6260 = 10980원을 내야 한다. (+비급여 약값은 약국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로 조정될 수도 있음) Q. 비급여 대신 100/100으로 처방받을 수 있나요?==>100/100 처방사유가 있어야 받을 수 있다(여드름약,탈모약 등은 비급여사유로 받는 약이므로 100/100으로 처방할 수 있다) 급여 vs 비급여 vs 100/100 : 처방전으로 확인하는 방법1. 의료보험 적용약(급여약)이 있을 때처방전 맨 왼쪽 상단의 의료보험 체크가 되어 있는 상황에서 (TMI: 위 처방전은 100/100의 약이 붙어 있기 때문에 기타 – 자기부담에도 체크되어 있음)약국 관할? 환자 거주지 관할? 재택비급여 접수 혼선 (데일리팜)약 이름 앞에 숫자 9개(약품코드) 써있다 – 급여비급여라고 써있다 – 비급여(100/100) 써있거나 자기부담률 구분코드 “U” – 전액 자기부담(100/100) 2. 처방전에 급여약이 없는 경우그 밖에 본인 부담 또는 비급여라고 적혀 있다.(의료보험 측에는 체크되지 않음) 약값 관련 : 궁금한 내용 QnAQ1. 여드름 약은 약국마다 가격이 다릅니까?==> 이소티논, 니메겐 등 이소트레티노인 성분제는 통상 여드름 완화에 사용할 때 미용 목적이며 원칙적으로 비급여 처방이다.(여드름에 농양을 하고 절개한 후에 먹는 경우? 였는가가 급여에 제한적)이소티논의 경우는 급여고시가 있는 약이기 때문에 단가가 있어 심평원 계산기를 돌려볼 수 있다.평일에 받는 한 달치를 기준으로 그 ‘약국비용 총액’ 부분의 가격을 표준으로 보면 된다(본인부담금 부분은 급여로 받는 경우에 해당한다.) 비급여 처방이라면 약값은 약국이 원하는 대로 정할 수 있고 약국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다.비급여 처방을 많이 취급하는 약국은 저기서 뒷자리를 잘라 받거나(20000원) 때로는 조금 더 받기도 한다.미노씬의 경우도 비급여가 원칙이기 때문에하루 2회 복용, 2주분 기준 저가를 표준으로 보면 되고 약국마다 가격은 다를 수 있다. Q2. 탈모약은 약국마다 가격이 다릅니까?==>조금씩 다를 수 있다.원래 약값+조제료로 구하지만 탈모약의 경우 고시된 약값이 없어 약국마다 편차가 큰 편.출처 : https://rancallslike.tistory.com/127보통 종로 유명 약국의 가격을 기준으로 저렴한 가격에 +@라고 생각하면 된다.탈모약 프로페시아 – 가격, 부작용, 여성복용 여부 등 총정리 천만 탈모 시대에 푸페 먹는 사람도 많을 거라고 당연히 좋은 글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네이버에 찾아보니까 의외로… blog.naver.com탈모약은 위에 쓴 것처럼 제네릭(흔히 ‘복사약’으로 불린다)과 오리지널(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 의약품의 차이가 상당히 큰 편이다. Q3. 혈압약, 당뇨병약, 고지혈증 등 – 약이 바뀌면서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깨알이 심한데 혈압이 오르거나 당값이 올라 약이 추가되면 대부분 가격이 오른다.약 용량에 슬래시를 빼고 숫자를 2~3개 써 있으면 복합제마찬가지로 한 알이라도 복합제로 약 성분이 추가될 경우 약값이 오른다.당뇨병의 경우 특히 원래 메트포르민 성분의 단일제로 먹고(다이아벡스, 글루파, 글루코파지 등) DPP-4나 SGLT-2 등의 성분과의 복합제로 먹으면 약값이 크게 오르기도 한다.(고지혈증은 스타틴이 원래 비싸 체감이 크지 않을 수도..) Q4. 비급여/전액자부담약과 급여약을 한 처방전으로 받으면 약값이 더 저렴한가요?예를 들어 탈모약, 여드름약 등 고가의 비급여약에 시잘 같은 알레르기약이나 가스모틴 같은 위장약을 함께 넣어 처방하는 경우로 저렴해지는데… 원칙적으로 해서는 안 되는 불법 사유진료청구 사유가 달라 다른 처방전으로 발급해야 함에도(탈모제, 여드름제-비급여처방사유 알레르기제, 위장약-급여처방사유) 한꺼번에 처방해 비급여 조제료를 공단에서 보조하도록 하는 편법 처방인데 심평원이 이중청구 모니터링하고 있어 병원에서 남용하면 영업정지까지 걸리는 이유다. Q5. 약을 한 번에 많이 받을수록 저렴한가요? (1개월치 vs 2개월치)두 달치한 달치==>가산되는 조제료가 다르기 때문에 약값이 달라진다.99일까지는 조제일수가 늘어날수록 약제비 총액 상승이 완만해진다.데일리팜그래서 이런 얘기도 나오고 노바스크야 5mg이면 하루에 2번 가능할 수도 있지만 신딜로이드도 하루에 2번 복용으로 처방하기도 한다..반면 비급여 처방의 경우는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약국이 가격을 정하기 때문에 위 규칙대로 갈 수도 있고 단 한 알당 얼마면 배수대로 갈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