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명가 대부분이 사용 중인 81 수리는 명명의 원칙처럼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이 이론을 깊이 연구해 보면 근거가 희박해 인간의 운명을 설명하는 이론으로 사용한다면 권하기 어렵다. 이에 대한 내용은 문정혜의 『성명학 원리에 관한 연구』에 잘 분석되어 있으므로 아래 번역한다.
우리나라 성명학은 수리를 중심으로 하는 81 수리 성명학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수리 성명학은 음양 오행론과 81 영동 수리를 근본적 구성 원리로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81 수리에 대해 논하기로 한다. 81수리의 이론적 배경은 송대 채구봉이 만든 수본론과 일실만분의 논리를 통해 저술한 구원수도와 범수지도의 81수 관념에 근본을 두고 있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 즉, 이를 바탕으로 『81숫자원도』를 성명학에 적용하여 이름의 길상화복을 해석하는 이론으로 81 영동수리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홍범황극내편
채침은 9를 궁극적인 수, 즉 모든 존재의 본원적 수로 생각하고 이를 논거로 하여 세계 구도에 대한 수학적 연역 방식을 도출하였습니다. 그 내용을 저술한 책이 『홍범황극내』 5권입니다. 『홍범황극내편』은 2편 즉 81수와 그에 대한 3부분의 해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는 천체의 운행과 그 질서의 원리를 바탕으로 인간의 준칙과 그에 걸맞은 올바른 행위를 찾고자 했습니다. 그의 저작인 홍범황극의 내편은 바로 이러한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그는 이 책의 서문에서 『상서』의 『홍범』편에 있는 구랑의 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위에 천문을 비추어 하에 지리를 보고그 중에 인간의 일이 과거와 지금의 변화를 참작하고 의리의 정미함과 흥망의 조짐, 숨김 쌂과 현저함, 밝음과 어둠 및 인간 세상의 윤리를 탐구했다.그리고 천지에서 만물이 각각 제자리를 얻는 이상함이 있었다.아야 바늘은 『 주역 』의 의 괘상과 『 홍범 』의 구 주에 의거 『 홍범 』의 수가 1에 의거 3이 되어 그 3에 의거 9이 되었고, 또 그 9의 글씨 승수를 걸어 나온 수를 바탕으로 81가 되는 방식에 변화한다고 생각되고 있었다.즉, 8와 8이 만남(8×8)64괘가 된 주역의 원리를 확장한 것이다.특히 아사쿠사의 형식으로 81수의 도식에는<주역>의 체제를 빌어 표현하고 각수의 코끼리, 말 및 효이 나란히 있다.또 수 효는 점술 언어인 효사, 즉 전·대·길·쇼·린·타이·회·휴일·흉조가 그 코끼리와 함께 2반씩 묶어 가로 세로 9줄로 나뉘어 배열된다.81수 중 상당수의 수사에서 다시 영장의 설명과 함께 군자의 태도나 행동을 제시하고 있다.81수의 명칭과 구성을 도표로 작성하면<표 11>처럼 된다.예를 들면 위의 표를 보면 제1수인 하라는 그 코끼리가 이 ┃이며, 그 말을 “라·모토요시··군자 유우 케이”이다.또 그 변용은 키치부터 시작되면서 오사카에서 끝난다고 알려졌다.반면 81수에서 마지막 수인 종언은 오사카에서 시작되는 모토 키치로 끝난다.그러므로 총 81수로 각수마다 81효이 있고, 또 각 효마다 324이상이 있다.채 침은 이런 81수에 아홉엔 수 그림과 모범 수의 도표를 만들어 사계절의 변화를 설명했다.그러므로 채침은 81물에 대한 의미를 자연 만물의 순환 법칙을 측정하는 잣대로 했다.즉, 최 찜은 “1(한)”은 “9(구)”의 조상되고 다시”9(구)”은 81(팔십일)의 근간이다.이”81″이 동그래져서 하늘이 되는 사각으로 되어 땅으로 움직이는 게 네 계절이다.”라고 말했다.그러므로 1-1라의 수는 동지에서 2-2오키의 수는 입춘에서 3-3종의 수는 춘분에 4-4공의 수는 입하에서 5-5중의 수는 하지에서 6-6용의 수는 입추에서 7-7분의 수는 추분을 8-8에비스의 수는 입동에서 9-9하지에 배치했다.아야 바늘은 자연 만물의 생성 소멸의 변화를 81수로서 설명하느라 아야 바늘 81수에 대한 설명 속에서 사람의 성명을 한자 획수에 의한 숫자로 그 운명을 예측했다는 얘기는 찾아볼 수 없다.이런 근거에서 채침의 81수는 천지 음양과 자연계, 동식물의 변화 등의 문제를 논술하기 위한 수라는 것이다.그러므로 채침의 81수리는 자연의 이치를 설명하려 한 것이며 후대가 되어 성명학에 응용한 것이다.본래 81수는 성명학과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81슈리를 1920년대 후반 일본의 성명학의 시조로 알려진 쿠마 자키 타케 노리가 인용하며 사람의 성명을 한자 획수에 의한 숫자로 계산하고, 그 사람의 운명을 예측한다는 슈리 성명학을 처음 만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수리 성명학은 성명의 한자 획수를 계산하고, 그 배합한 수로 4~5개의 이름의 격을 정한 뒤 81개의 영혼을 수에 각각 담긴 의미와 길흉에 평생의 운수를 판단하고 이름을 붙여명명 법이다.즉, 성명에서 각 2자씩의 획수를 조합하고 3개의 운(초년 운·중년 운·장년 운)을 만들어 3글자의 획수를 모두 합한 총 운을 만든다.여기서 더 발전하고 받아들여진 것이 전·토오루·이익· 사다의 4격 108이론에서 성명 3글자에서 각 2자씩의 획수를 조합하고 4개의 운(초년 운·중년 운·장년 운 그리고 만년의 운이면서 총 운)을 만들고 각 시기별로 81수리 조견 표에 의한 운명을 해석하는 방법이다.송·지훈의 이름을 전·토오루·이익·데이에서 길흉을 살펴보면<표 12>와 같다.<참고> 문정혜, 성명학의 원리에 관한 연구, 원광대 동양철학전공, 석사학위논문, 58~61쪽 #이름 #명명 #개명 #이름치료 #명상 #요가 #국선도 #태극권 #컬러테라피 #심리치료 #소리치료 #음악치료 #건강 #암치료 #변비#이명#두통 #탈모 #정신건강 #불면증 #견성 #힐링 #태권도 #기운풀기 #오일플링 #몸살리기 #요통 #척추건강 #기독교#증주천주교#천주교#천주교#천주교#기대천주교#대신님의천주세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