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OB 출고집품 단기 아르바이트 후기! 인천4센터

쿠팡 아르바이트 후기! OB출고중 지퍼품을 다녀와서 시간이 많이 지나서 쓰는 느낌입니다…

내가 쿠팡에 간 날의 풍경.눈이 조금 내린..지금은 꽃이 피는 3월인데 어머니의 아르바이트도 정말 갑자기 쿠팡의 아르바이트에 도전할까?그리고 바로 고 신구했다.그 많은 물건을 어떻게 보관해서 빨리 배송할 수 있는지, 그냥 원초적 호기심이 계속 있었으나, 마침 친구도 궁금하다며 www은 그 주말에 콜?라고 도전했다.아루 몬 알바 천국에 올라온 수많은 쿠팡 구인 광고에서 우리 집과 가까운 센터를 찾아본 다음 거기에 적힌 연락처에서 일을 하는 전날에 문자를 보내면 확정 답 글이 온다.확정 답 글이 오면 셔틀 버스가 우리 집 근처 어디에 오는지 확인해야 한다.음, 제 차로 간다면 상관 없지만… 그렇긴..

셔틀버스를 타려면 이 앱을 꼭 다운받아야 해.플레이스토어에서 쿠팡 셔틀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앱을 다운받으면 된다.내가 탈 시간에 예약?을 하고 버스 탈 때 QR 찍어서 타면 된대.

알림이 계속와서 ㅋㅋㅋ재미있어서 캡쳐했어ㅋㅋ근데 버스가 예약한 시간보다 보통 15분정도 일찍 오는것 같아.나도 일찍 나왔는데 벌써 사람들이 많이 줄을 서있고 버스도 빨리와; 7시에 맞춰서 나오면 나는.. GG인가? 라는 생각도 들었다.그런데 타고 가면서 친구들이랑 연락해보니까 버스 약속된 시간 전후로 몇 대 다니는 것 같으면 15분 전에 오는 차가 있고 10분 전에 오는 차가 있다든가?사람들이 많이 타니까 여러 대 지나가는 느낌이었는데 확실하지 않아.

아무튼 도착해서 신규 단기 아르바이트를 위한 안내문에 따라 앱을 다운받고 내 정보까지 등록하면 안내해주는 분이 확인하고 뭔가 동의서 같은 걸 2장 쓰라고 해준다.그렇게 제출하면 임시 사원증과 열쇠, 그리고 일회용 장갑을 준다.장갑은 다른 리뷰에서 봤듯이 3M 장갑을 준비했는데 하루 해보니 이 일회용 장갑으로도 충분해서 굳이 필요 없을 것 같다.아, 물론 제가 갔던 인천 4센터 출고집품 기준

인천4센터는 사물함을 잠그지 않아도 된다.열쇠를 같이 주고 잠글 수 있다.그런데 좀 작으니까 롱패딩은 돌돌 말아서 넣으면 꽉 차서 큰 가방을 가져가면 못 넣으니까 롱패딩 입을 거면 지갑 핸드폰만 가져가는 게 좋아.이제 봄이라 롱패딩 입을 일은 없지만, 나는 롱패딩을 입어야 하는 계절에 다녀와서 좀 작았다.

교육을 한시간반정도 받고! 앉아있는것 뿐인데 시급을 번다는건 생각보다 너무 꿀.. 아주 꿀… 정말 첫 신입만이 누릴 수 있는… 교육이 끝나고 같은 OB에 지원했더라도 남성은 집품이 아닌 포장이나 다른 쪽으로 빠졌고, 여성 중에서도 집품에서는 5명만 갔다.그렇게 조끼를 입은 직원 분과 PDA에서 바코드를 눌러 물건 카트에 넣는 작업 등을 배운 뒤 이런 안전칼 하나를 준다.이거 진짜 안전해 진짜야.

잘 보면 부리로 테이핑되고 있는 것을 끊지만 한가지.. 높지 않으므로 손을 다치지도 않고 물건이 다치는 일도 전혀 없다.테이프를 떼는 때도 힘을 넣고 안 누르면 박가세 없을 정도..에서도 이를 주는 곳도 있다 하는데 여기는 주셔서 정말 좋았다.상자 포장된 상태에서 하나씩 물건을 꺼낼 때도 있지만, 이것이 아니면 손톱으로 끊지 않으면 안 된다..아주 곤란하다구. 비닐 포장을 열때는 그 울퉁불퉁한 아이가 않고 오래 된 부분 사이에 사각형?그 중에 진짜 칼이 숨어 있다.그쪽에 비닐을 넣어 자르면 좋다.진짜 칼의 길이가 0.5cm도 안 되는 듯 이 나이프는 퇴근할 때 보안 검색대 앞에서 반납하면 좋다.반납하지 않으면, 변상해야 한대~

머슴밥 정말 맛있던데~?요리를 잘하시는것 같아요.. 이거 먹어도 모자라서 다시 가서 가져왔어 ㅋㅋ 친구들이 그게 다 들어가냐고 물어보면 완전 비워^^노동현장에서는 밥의 힘이 국력이라고머슴밥 정말 맛있던데~?요리를 잘하시는것 같아요.. 이거 먹어도 모자라서 다시 가서 가져왔어 ㅋㅋ 친구들이 그게 다 들어가냐고 물어보면 완전 비워^^노동현장에서는 밥의 힘이 국력이라고이거 8시간 하면 돼!센터가 너무 커서 보통 비슷한 지역에서 물건이 나오는데 하루종일 걸어다녀서 신발은 무조건 푹신푹신하고 편한걸! 양말도 두꺼운걸로 추천할게.쉬는 시간 따로 없고 그냥 현장 자체 센터는 겨울인데 난방기기 따로 없어서 핫팩 붙이고 춥고 추워하면서 일했는데 조끼 입은 분들이 여름은 진짜 고역이라고 한다.엄청 덥대. 별로 에어컨 같은 것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한여름은 피하는 것이 좋다.이는 쿠팡의 명물?300원짜리 음료수!자판기의 사진은 귀찮아서 찍지 않았지만 찍어 오면 됐다.오로나민 씨가 제일 인기인가, 그 많은 자판기는 모두 품절이었다.그래서 아쉽게 포카리와 초코 라떼!점심을 먹고도 탄산을 차가운 하나 마셨지만 잘 됐다.기력 보충의 느낌으로 ww토요일에 일하고 수당은 월요일에 오차 없이 세금 빼고 8만원?들어왔다.조금 나의 하루 노동 가격이 세금까지 밀려서 이것밖에 못하거나 현명한 타임이 왔는데..2일 이상 작동할 때 주가 생기고 수당이 더 늘어난다.그래서 토요일에 겪어 보고 가급적 일요일까지 한다고 친구와 다짐했지만 마음이 사라졌다.둘 다 기절하고 집에 돌아와서… 그렇긴 나는 오전 시간에는 교육+ 새로운 경험 등에서 즐거웠고, 점심이 맛있어서 좋았고 오후 3시~4시까지는 괜찮았지만, 처음으로 아무것도 모르게 돌아다녔더니 곧 지쳤어 TT후 보니 모두 조금씩 쉬면서 했어 TT다리가 아팠다..이것은 여담인데, 나중에 이 영향으로 족저 근막염이 되어 고생하다그럼에도 집업의 장점은 걸어서 운반하고 무거운 물건을 조금씩 들기만 하다 보니 다른 업무보다 강도가 낮아 쇼핑하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는 점. 물론 물건을 열어볼 수는 없기 때문에 박스 포장 작업은 그저 택배 상하차라는 느낌이었지만. 어쨌든 좋은 경험이었고,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면 다시 할 의향이 있다!그때는 체력을 기르고 조절해서 이틀 해야지! 그날 번 8만원, 다음날 순살되었기 때문에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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