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6개월마다 혈액 검사를 해왔다.적극적이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식단 관리를 단속적으로도 해왔지만 결과는 별로 없었다.그러나 요즘은 특별한 관리를 하지 않았다.연말의 사람들과의 만남이 잦아질수록 관리도 소홀했고.. 그렇게 새해를 맞아 피를 뺐다.그리고 충격적인 결과에 직면했다.LDL수치 172결국, 고지혈증 치료제를 1개월 분 처방됐다.(리바로제 자물쇠 4)LDL콜레스테롤 100mg/㎤ 미만이면 적절한 100~129mg/㎤면 거의 정상 130mg/㎤ 이하까지 정상으로 본다.130~159mg/㎤ 면 주의 160~189mg/㎤은 높은 190mg/㎤ 이상이면 매우 높은 상태이다.사실 지금까지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조금씩 오르기를 보였다.이에 대한 담당 의사는 아무래도 유전의 영향도 있을 것이라며 더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부모 둘 다 고지혈증이나 혈압 약을 먹는데..
이에 뒤늦게나마 적극적인 관리를 실천하려 하고 있다. 우선 아내도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 같다. (식단의 변화) 나도 어떻게 구체적으로 관리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찾아봐야 한다. 그리고 언제가 될지 모르는 약을 끊을 수 있는 몸을 되찾는 것이 새로운 과제다.
일단 수면시간을 충분히 하기로 했어.그동안 잠을 좀 자려고 해도 더 깨어 있으려고 했다. 그래서 보통 5~6시간 수면시간을 가진 것 같은데 문제는 아침에 힘들게 일어난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의지라고 생각했는데 높은 LDL 수치와 함께 처방전을 받았더니 어쩌면 나도 모르게 체력이 많이 약해졌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오늘부터는 늦어도 밤 11시에는 취침할 것이다. 한 달치 처방받은 약, 그 첫 번째를 저녁 식사 때 복용했다.
오늘 저녁 식사
내일은 출근할 때 잘 챙겨가지 않고 단백질 음료 1병을 가져갈 예정이야. 그리고 배고플 때 보충하도록 할게. (공복시간을 오래 가질 것) 점심은.. 관리를 나름대로 해온 것 같은데 다시 한번 조심해서 조금 천천히 먹도록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