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거제도 친정에 갔어요~ 김장김치와 유자차를 가지러, 그리고 친정 식구들끼리 점심을 먹으려고~ 1년에 두번정도 다 모이는 행사죠^^서울가족을 편안하게 보낼수 있도록 친정아버지께서 이틀대명리조트 숙박예약을 해주셨어요~ 이번에는 리조트에서 푹 쉬는 컨셉~ 둘째가 어리니까~ 그리고 제가 세끼상 차리지 않아도 돼요~(웃음)
대명리조트 거제마리나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소동리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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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B동 2108호에 숙박~취사 가능룸 같습니다^^ 하지만 한끼도 먹지 않았어요~
냄비가 두개 있네요~ 전자렌지가 없어서 조금 불편함
베드룸~ 오픈 당시 불편했는데~ 이제 푹 잤어요.
제 딸의 아침 야경을 보니~ 지세포가 한눈에 보이네요.
오락실에 이틀동안 살았군요~ 500원짜리 동전을 많이 썼어요~ 그 게임이 재미있나봐요^^
여긴 너무 비싸~ 급하게 필요한 것만 사고 나머지는 지세포 하나로마트에서 구입역시 장난감 코너에 가서~ 사달라고 떼쓰는 큰딸 너무 비싸요~(울음)햄버거도 팔고 치킨도 팔고~ 평소에 치킨을 자주 먹어서 이번에는 주문하지 않았어요~저기 유수풀이랑 슬라이드 사람 보이나요~ 겨울에도 오션베이 야외에서 일부 하네요~ 저는 추워서 패스대명리조트 앞에 있는 염소구이집이에요~ 예전에는 소고기를 팔던 가게인데~ 염소로 바뀌었네~ 1인분에 11000원 저는 처음 먹어봤어요~ 비린내가 날 것 같았는데 먹을만하더라구요~ 염소가 여자에게 좋다고 하니까~ 얌얌저녁을 사러~ 대명리조트에서 지세포쪽으로 가면 농협하나로마트가 있어요~ 여기서 항상 삽니다.하나로마트 지나서 깍아놓은 횟집에서 3만원어치 구매~ 신선하고 좋았어요~시간이 참 빠르네요 오늘밤 여기서 보내고 내일 아침 부산에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